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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160 float-center" data-idxno="616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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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&nbsp;</p>

<p>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, <b>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</b>에서 <b>서적, 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</b>과 <b>LPG연료 소매업</b>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. 이번 결정은 소상공인의 영세성을 보호하고, 산업 경쟁력 및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이루어졌다.</p>

<p>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2018년 제정된 <b>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</b>에 근거하여, 대기업이 해당 업종에 대해 5년 동안 사업을 인수하거나 확장하는 것을 제한하는 제도이다. 이번 재지정을 통해 서점업과 LPG연료 소매업이 보호를 받게 된다.</p>

<h2><strong>해당 지정 사유로는</strong></h2>

<p><b>서점업</b>의 경우, 2019년 처음으로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이후, 대기업 중심의 온라인 서점은 성장했지만, <b>오프라인 서점</b>은 소상공인이 주로 운영하고 있어 영세성이 심화했다. 이에 따라, 위원회는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학습참고서 판매 제한을 유지하면서도 대기업의 영업 활동을 일부 지원하기 위해 유연한 신규 출점을 허용하기로 했다. 이 재지정 기간은 2029년 10월 17일까지이다.</p>






<p><b>LPG연료 소매업</b>은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소상공인 비중이 높고, <b>도시가스 보급 확산</b>으로 수요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. 과거 대기업의 진출 사례도 있어, 예방적 보호 차원에서 이번에 재지정이 결정되었다. 이 업종의 재지정 기간은 2029년 11월 19일까지이다.</p>

<p>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의 <b>원영준 실장</b>은 &ldquo;생계형 적합업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생존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&rdquo;라며, &ldquo;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합의 기반의 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&rdquo;고 밝혔다.</p>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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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,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서적, 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과 LPG연료 소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. 이번 결정은 소상공인

중기부, 서점업·LPG연료 소매업, ‘생계형 적합업종’ 재지정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