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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0190 float-center" data-idxno="190190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12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10/43113_190190_442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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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병역 면탈, 과세 회피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윤관 블루런벤처스(BRV) 대표로부터 상당 기간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은 &#39;사적 지인&#39;으로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가 지목되고 있습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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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&#39;LG&nbsp;사위&#39;&nbsp;윤관&nbsp;연예인&nbsp;부인&nbsp;누구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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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0191 float-center" data-idxno="19019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3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10/43113_190191_4413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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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14일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고(故)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<strong> 윤관 대표는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10년가량 관계를 이어왔습니다.</strong>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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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수의 관계자는 더팩트에 한때 두 사람 간의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져 사업적 파트너로 비칠 수는 있으나, 사업적 교류를 한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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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보다 윤관 대표가 A씨 자녀의 학비를 지원한 것은 단순한 지인관계를 넘어 상당히 긴밀한 관계로 지냈음을 반증하는 대목입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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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&nbsp;제주 국제 학교 학비 지원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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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0192 float-center" data-idxno="19019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5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10/43113_190192_4423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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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2022년 말 공개된 결정문에서는 <strong>"윤관 대표가 2010년경부터 2019년경까지 국내에서 지인과 사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, 해당 지인과 그 자녀에게 학비 등 생활비를 지원했다"</strong>고 못박고 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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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관 대표와 구연경 대표의 자녀들은 제주 소재 학교에 다닌 적이 없습니다. 더구나 2018~19년 송금 내역에는 수취인 이름의 이니셜이 기재됐는데 이는 A씨의 자녀 이름과 동일합니다. A씨와 자녀들은 현재 해당 국제학교 인근 10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.&nbsp;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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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학교의 1인 학비는 연간 3000만~5000만원에 달합니다. <strong>당시 윤관 대표는 BVI 법인 계좌에서 돈을 빼 중국계 동업인을 통해 A씨 자녀에게 학비를 송금한 것으로 보입니다.</strong> 윤관 대표가 학비와 생활비로 A씨에게 지원한 금액은 10억원이 넘는 수준으로 파악됩니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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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분당&nbsp;아파트&nbsp;제공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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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0193 float-center" data-idxno="19019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40px"><img alt="더 팩트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10/43113_190193_4438.jpg" />
<figcaption>더 팩트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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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이와 함께 윤관 대표는 A씨에게 아파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/strong>윤관 대표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마크일레븐컴퍼니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매입, 2016년부터 A씨가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입니다. 아파트 무상 제공 내용 역시 조세심판원 결정문에서 일부 언급됩니다. 취재진이 현장을 수차례 방문한 결과 현재 A씨가 해당 아파트를 활용하진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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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기간 경제적 지원이 아깝지 않은 긴밀한 관계의 인물이 국내에 있었다면 윤관 대표의 &#39;중대한 이해관계 중심지&#39;를 국내로 볼 여지가 크다는 얘기가 됩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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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윤관 대표는 서울 강남구 한 빌딩에 사무실을 두고 투자 관련 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 투자처의 70% 이상은 국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사업적 이해관계 중심지가 국내인 상황에서 A씨의 등장으로 인적&middot;개인적 이해관계 중심지마저 국내였음이 더욱 명확해지는 셈입니다. 한 조세 전문 변호사는 "미국에서 이보다 더 밀접한 인적&middot;경제적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, (윤관 대표의) 중대한 이해관계 중심지는 국내로 보인다"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.&nbsp;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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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h2 style="font-size:1.25rem;"><strong>분당 제주 국제학교 유명 연예인 부인 누구?</strong></h2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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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90194 float-center" data-idxno="190194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온라인 커뮤니티" src="https://cdn.salgoonews.com/news/photo/202410/43113_190194_4449.jpg" />
<figcaption>온라인 커뮤니티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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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strong>현재 A씨 측은 윤관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인정하지도, 부정하지도 않고 있습니다. </strong>A씨는 윤관 대표에게 경제적으로 지원받은 사실을 인정할 경우 세금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. A씨 언론대리인은 △윤관 대표와의 구체적인 관계 △자녀 학비를 지원받은 이유 △아파트 지원 사실 여부 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"법무팀과 논의한 뒤 답변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이후 "계속 검토하고 있다"는 말만 반복, 열흘 동안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않았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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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리꾼들은 유명 연예인 아내 A씨의 정체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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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"분당 살면서 제주로 아이 학교 보내는 연예인 누굴까요", "만약 그런 관계라면 당사자들 각 부부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을 겁니다", "와 무슨 3류 드라마에나 나올 스토리가", "남의자식 학비까지 대주는 건 좀. 자기 자식이라면 납득 가능. 그럼 그 연예인 남편은 참.....", "누구지? 궁금하네", "저 알 거 같아요. 분당에 거주했던 현 국제학교 2명 자녀 보낸 연예인. 그 분이 맞다면 좀 놀라운데요" 등이라며 추측이 섞인 댓글들이 게재됐습니다.</p>

온라인 커뮤니티병역 면탈, 과세 회피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린 윤관 블루런벤처스(BRV) 대표로부터 상당 기간 자녀 학비 등 경제적 지원을 받은 '사적 지인'으로 유명 연예인의 아내

'LG 사위' 윤관 대표 연예인 부인 누구? 제주 국제 학교 학비·분당 아파트 제공